[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을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BDH 재단과 업무협약을 한 뒤 배동현 이사장을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배 이사장은 현 창성그룹 부회장이다. 그는 2012년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장을 맡으며 선수들을 이끌었다.그는 2015년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했다. 또한 소속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세종)이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에서 2관왕에 올랐다.신의현은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장애인동계체전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 좌식 경기에서 22분09초40으로 우승했다.신의현은 전날 열린 4.5km 좌식에서 동계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이날 7.5km 좌식에서도 우승한 그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여자 7.5km 좌식에서는 김윤지(서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전날 4.5k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내 최대 장애인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0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여정에 돌입했다.올해로 20회째인 이번 동계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25명이 참가한다. 오는 13일까지 7개 종목의 경기가 평창, 강릉, 횡성, 춘천 등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정상 운영되는 대회이자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마스크 프리’ 대회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2004년 150명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열흘간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은 지난 4일 개막해 13일 마침표를 찍었다. 패럴림픽은 이날 저녁 9시부터 시작한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감한다.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노메달'에 그쳤다. 한국이 동계 패럴림픽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한 것은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이번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42, 창성건설)이 두 번째 레이스에서 메달에 도전했지만 8위에 머물렀다.신의현은 6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km에서 49분26초2로 8위에 올랐다.신의현은 전날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km에 출전했지만 12위에 자리했다.크로스컨트리의 강자로 꼽히는 신의현은 지난 1월 노르웨이 릴리함메르에서 열린 장애인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18k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42)이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의현은 19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1 장애인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18km에서 51분42초0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신의현은 51분14초05로 우승한 러시아의 이반 골룹코프의 뒤를 이어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 좌식 경기에 출전한 신의현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20일 KIA 타이거즈와 잠실 홈경기에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전 선수단은 장애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세레모니인 ‘#다같음 챌린지’를 진행한다. ‘#다같음챌린지’는 다름과 같음을 더한 합성어로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같다는 ‘다같음’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애국가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공연과 KBS 예능프로그램 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던 시각장애인 이소정 양이...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스포츠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신의현(38, 창성건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듣고 싶다던 애국가가 평창의 하늘에 울려 퍼졌다. 불굴의 용기와 의지가 벅찬 선율이 되어 모두의 가슴에 고동쳤다"며 축전에 썼다. 이어 "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61.7㎞ 슬로프는 가족과 함께 걸어온 인생의 길"이라며 "아들을 일으킨 어머님 이회갑 님. '신의현'을 연호하는 소리에 눈물을 쏟아낸 아버지 신만균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18일을 끝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감동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흥행 면에서 역대 패럴림픽 최고를 기록했다. 18일 평창 동계 패럴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입장권 판매는 총 34만 5,000여장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로 뒀던 22만장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2010 벤쿠버 대회의 21만장과 2014 소치 대회의 20만장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처럼 패럴림픽의 흥행을 이끈 종목으로는 대표적으로 휠체어컬링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최대 축제인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지난 9일 개막해 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49개국 선수 567명이 참가했다. 2014년 소치 대회 규모는 45개국 547명이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흥행에서도 성공했다. 18일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애초 목표였던 입장권 22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34만 5000여 장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입장권 수입만 69억5천만 원이었다. 패럴림픽은 올림픽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열흘간 빙판과 설원에서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이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는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988년 서울 하계 패럴림픽 이후 무려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6개 전 종목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역대 가장 많은 총 83명을 파견했다. 북한은 동계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했다.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시각 장애 알파인스키 여제 헨리에타 파르카소바(슬로바키아)와 입식 알파인스키 마리 보셰(프랑스)가 평창 패럴림픽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파르카소바는 18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스키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여자 알파인 시각 부문 회전에서 1, 2차 합계 1분52초46으로 은메달을 땄다. 그는 1분51초80으로 금메달을 딴 메나 피츠패트릭(영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파르카소바는 이번 평창 패럴림픽에서 5관왕에 도전했다. 활강, 슈퍼대회전, 슈퍼복합, 대회전에서 시각장애 여자 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에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 계주에 나섰다. 신의현, 권상현, 이정민으로 이뤄진 크로스컨트리 대표 팀 선수들은 오픈 계주 종목에서 8위에 올랐다. 이들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10㎞ 오픈 계주 경기에서 24분 55초7을 기록하며 전체 12개 출전 팀 가운데 8위에 올랐다. 특히 신의현은 전날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40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바로 다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18 평창 패럴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보라미, 최보규(가이드 김현우), 이도연으로 이뤄진 크로스컨트리 대표 팀이 혼성 계주 종목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10㎞ 혼성 계주 경기에서 30분 10초2를 기록하며 전체 13개 출전 팀 중 11위를 차지했다. 첫 주자로 나선 서보라미는 교체 구간 2.23㎞에서 13위에 해당하는 9분 22초 4를 기록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최보규는 교체 구간 4.5...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 선수단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최종 일정이 나왔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대회 폐막 다음 날인 19일 오전 10시 45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해단식을 연다. 해단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성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배동현 선수단장이 참석해 열흘간 뜨거운 레이스를 펼친 태극전사들을 격려한다. 배동현 단장이 이명호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한 후 선수단 주장 한민수가 선수 사인 표구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별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 한국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신의현의 첫 금메달 사냥에 힘입어 국가별 순위에서 공동 15위로 도약했다. 한국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8일까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핀란드, 뉴질랜드와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16일까지만 해도 20위권으로 처져있었지만 17일 나온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단숨에 순위가 상승했다. 17일 한국은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스키 7.5㎞에서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높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어머니의 힘'을 보여준 이도연(46)이 크로스컨트리 좌식 5km에서 15위에 올랐다. 세 번째 패럴림픽에 도전한 서보라미(32)는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도연은 1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5km에서 19분59초4의 기록으로 15위를 차지했다. 이도연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패럴림픽 핸드 사이클에서 은메달을 땄다.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노르딕스키에 입문한 그는 1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38, 창성건설)이 마침내 일을 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 좌식 경기에서 22분28초4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신의현은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패럴림픽부터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평창 대회까지 금메달리스트는 26년간 나오지 않았다. 신의현은 대회 전부터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 받았다. 매일 다양한 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폐회를 하루 앞뒀다. 18일 열릴 폐회식 주위 날씨는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지방기상청 발표한 패럴림픽 폐회식 기상전망을 보면 폐회식이 열리는 저녁(오후 7∼10시) 날씨는 흐리겠다. 기온은 2도∼5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바람은 초속 2∼4m로 불겠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2도∼영상 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저녁 평창을 포함한 강원 산간지역은 기온 2∼6도, 풍속 초속 2∼5m, 체감온도 영하 2도∼영상 5도가 예측된다. 동해안은 기온 9...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메달 이상의 감동이 있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 대표 팀 권상현(21)과 최보규(24)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인전을 모두 마쳤다.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전 종목 완주했다. 권상현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0㎞ 입식 경기에서 28분 49초10의 기록으로 24명의 선수 중 19위를 차지했다. 최보규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0㎞ 시각 경기에서 30분 6초 40의 기록으로 17명의 선수 중 15위로 결승전을...